안녕하세요. 어떤날에 니글니글 치즈가득 음식이 땡기는날이 있습니다, 그럼 바로 피자가 생각이납니다. 저는 평촌학원가 도우라이크피자 에 다녀왔습니다. 오리지널 기본 피자를 먹고싶은마음이 컸는데 도우라이크피자가 딱 그러해서 좋았습니다. 너무 헤비하지않고 너무 심플하지않아서 맛이인상깊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순간 피잣집인지 카페인지? 헷갈리게 간판이 예뻐요 ㅎ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충분했습니다. 가끔 일반피잣집중에 매장식사가 협소한경우가 많이있는데 여기는 편안하게 먹고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원가의 특성상 혼자 먹거나 소수의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때문에 이런 테이블과 의자공간이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부안에 특이한점이있습니다. 주방이 복층입니다 ! 허허 계단 몇개 올라가면 주방이예요 , 유리창으로 도우만드는것을 볼 수 있어서 기다리는동안 멍때리며 보게됩니다. 한쪽에는 생맥을 !! 요즘 피자가게나 그런곳 가면 간혹 맥주를 같이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익숙하진않아서 오~~ 독특한데? 싶었습니다. 일반 맥주도 아닌 생맥을 피자와 너무 너무 먹고싶었지만 차를 가져와서 ,, 마시지못했습니다.
메뉴가 적지도 너무다양하지도 않습니다. 요즘 식당이나 음식점에 메뉴가 너무많아도 문제라는사실! 백종원아쥬씨가 그랬쥬~?
저는 치즈가득한게 땡겼어서 그런지 바로 들어오는 메뉴가 있었습니다.바로바로 베이컨체다치즈피자! 그리고 빠져서는 안되는 콜라와 함께 ㅎㅎ . 콜라 컵도 일반 플라스틱이 아니라 뭔가 세련되지않았나요? 별거 아닌것같지만 은근히 매장 내부와 외부 모두 컨셉을 맞춘듯해서 저는 기억에 남네요. (베이컨체다치즈피자+치즈크러스트 추가+콜라)
셀카를 한 20장~30장정도 바쁘게 찍다보니 피자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2인으로 갔었고, L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역시 도우 끝은 뭐라도 있어야 꿀맛이쥬!! 안에 치즈가 있거나 짭쪼롬한 크러스트가있거나! 피자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의 철칙입니다. 반들반들하고 이제 갓나온 피자같이 보이나요 ??ㅎㅎ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막먹었네요 ㅠ 일반 브랜드 피잣집보다 저는 더 맛있었어요. 배고파서 그렇게 느낀건가.... 안에 재료가 싱싱하고 풍성한느낌이 들어서 저는 만족도 매우 높았습니다 !!
먹다가 슬슬 배가 불러갈때쯤 시선이 다른곳을 많이 향하게되있는데 ㅎ 저도 그냥 하늘을봤더니 이 조명이 ! 눈에띄었어요 ㅋㅋ 분위기가 피잣집 치고는 센스있고 좋지않나요?
ㅇㅅㅇ 이부분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부분입니다. 너무 배부를때는 밑에만 먹기도 해요.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기도 하고 피클과함께 먹기도했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피자는 그냥 피자만 먹는게 좋은것같아요. 물론 콜라는 필수 !!! ㅎㅎㅎㅎ
학원가 이면 사실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기다리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여유롭게 있거나 하는곳은 아니기도 하고 , 기름지거나 당떨어지는 시간도 다른곳에 비해 많다고 생각해요, 그럴때 피자 한입 먹고 배도채우고 열량도 채우고 당도 채우면 개이덕 일것같습니다. 평촌피자 도우라이크피자 라이크 !!